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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부장 인사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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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지부장 이상수

조합원 동지 여러분!
 

 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드리며, 각 부서에서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날카로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드리며,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변화의 요구를 결코 회피하지 않으려 이 자리에 섰습니다.
 

 우리가 위기의 중심에 서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.  지난 몇 년 동안의 잘못된 선택으로 소수는 쾌락과 지위 상승을 누렸겠지만, 훨씬 많은 사람들은 폭압에 시달렸고 자유를 박탈당한 채 암흑의 시대를 살아야 했습니다.
 

 그래서 우리가 직면해 있는 도전들도 많습니다. 그것들은 심각하고 다양합니다. 그 과제들은 쉽고 빠르게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 결코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.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공유하고 있기에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. 우리는 공포보다는 자유와 희망을 선택했고, 갈등보다는 화합과 협력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.
 

 앞으로의 긴 여정속에서 우리가 누려야 할 자유와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일 수 없으며, 깨어있는 정신과 단합된 행동으로 얻을 때 비로소 진정한 우리 것이 됩니다.
 

 누대의 선배들께서 젊음과 열정을 받쳐 이뤄온 우리 노동조합의 역사과 전통, 그 정신과 명성 그리고 풍요와 번영이 10년 후 후배들이 그 후배의 후배들에게 까지 이어져야 합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 서로 양보하고 조금씩 희생을 감래해야 할 것입니다.
 

 조합원 동지 여러분. 공동의 위기에 직면하여 희망과 미덕으로 험난한 푹풍우에 당당히 맞서 견뎌 냅시다.  감사합니다.
 

전국대학노동조합 목원대학교지부 제17대 지부장 이상수